오월어머니집, 오월어머니상 수상자 선정
[아시아경제 장승기 ]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사)오월어머니집(관장 이명자)은 ‘제7회 오월어머니상’ 수상자로 구용기(51)씨와 전통시장인 양동·대인·남광주시장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개인상을 수상한 구씨는 오월항쟁 이후 민주화운동 활동에 앞장 서 활동하고, 지난 1987년 최루탄 부상자회를 조직해 부상자들을 위해 노력해 왔다. 5·18민주화운동 행사위원을 역임하고 현재는 전국민주화운동 상이자연합 중앙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단체상을 공동수상한 양동·대인·남광주시장은 5·18 당시 상인들이 시민군들에게 물과 주먹밥, 떡을 나눠주는 나눔 정신을 펼치고 5·18민주화운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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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어머니상은 국적에 관계없이 한국의 민주화운동으로 인해 희생당했거나, 공로가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오월어머니집에서 열리며, 시상금으로 개인 100만원, 단체 200만원을 수여한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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