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지난 15일 출시한 ‘교보손주사랑보험’이 ‘사랑과 추억’을 전하는 스토리텔링 상품이라는 독창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교보손주사랑보험’은 조부모가 돌아가면 손자 손녀에게 매년 생일축하금과 자필편지가 전달돼 조부모의 사랑을 오래도록 느끼게 하는 게 특징이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기존 보험상품과 달리 ‘사랑과 추억’이라는 무형의 정서적 가치를 상품화한 점, 세대를 이어주고 가족사랑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는 상품이라는 점 등을 높이 평가해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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