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기아자동차가 1분기 실적 약세에도 불구하고 중국 등 시장에서 선전하면서 전 세계 자동차시장 점유율을 8.5%로 소폭 늘렸다.


29일 미국 최대 시장조사기관인 JD파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자동차 산업수요는 2068만대로 전년 동기의 1992만대보다 3.8% 늘어났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32,000 전일대비 9,000 등락률 -1.66% 거래량 1,089,561 전일가 541,0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 "모든 지출 원점 재검토…SDV·로봇 개발 계획대로"(종합) 현대차 46조 역대 최대 1분기 매출…관세 탓에 영업익 30%↓(상보)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에 풍력주 ‘꿈틀’...기회를 더 크게 살리려면 는 이 기간 해외 현지 소매판매 기준으로 7.9% 증가한 110만여대를,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58,4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1.00% 거래량 1,112,754 전일가 160,0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기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서 EV 콘셉트카 전시 현대차·기아, 채용연계 교육으로 AI 엔지니어 양성 코스피, 사상 최고치로 마감…6400선 근접 는 2.8% 늘어난 65만3000여대를 판매했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현대차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5.3%, 기아차는 3.2%를 기록하면서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점유율은 작년 1분기 8.3%에서 8.5%로 0.2%포인트 상승했다.

AD

시장점유율의 증가폭은 다소 꺾였지만 엔저 효과를 등에 업은 일본 업체의 물량 공세 속에서도 선방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현대·기아차의 지난해 연간 글로벌 점유율은 현대차 5.4%, 기아차 3.4% 등 총 8.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2009년에 7%대에 머물렀던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점유율은 2010년 8.1%, 2011년 8.5%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