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한 남자가 더 자주 바람 피운다?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연애에 있어 남자가 여자보다 더 로맨틱하며, 첫눈에 사랑에 빠질 가능성도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발간된 도서 '더 노말 바(The Normal Bar)'에 실린 연구 결과를 인용, 남성의 48%가 첫눈에 사랑에 빠지지만 여자의 경우 28%만이 그렇다고 보도했다.
이는 세계 1만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랑과 남녀관계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이다. 흥미로운 것은 남자가 여자보다 더 로맨틱함에도 불구하고 바람을 피울 가능성 또한 더 높다는 점.
많은 응답자들이 "배우자 혹은 연인이 아닌 이성과 유대감 없이 가진 성관계는 엄밀한 의미의 불륜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 때문에 응답자들의 15%만이 불륜을 저질렀다고 답했지만, 실제로 배우자나 연인이 아닌 이성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이들은 훨씬 더 많았다.
또 혼외관계에 빠져있느냐는 질문에는 여성은 19%만이 그렇다고 답한 반면, 남성은 33%가 그렇다고 인정했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74%가 현재의 배우자 혹은 연인에 만족한다고 했지만, 66%만이 자신의 파트너가 소울메이트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이 책은 행복한 남녀관계의 비결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소통'을 꼽았다. 불행한 남녀관계의 원인 중 가장 큰 요인 역시 '소통의 부재'로 지적됐다.
이 책은 크리산나 노스럽이라는 기업인과 워싱턴대학 사회학과 페퍼 슈와츠 교수, 조지메이슨대학 사회과학연구센터장 제임스 슈와츠 교수가 공동으로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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