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시스코, '클라우드 비디오 협업 솔루션 구축' 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KT와 시스코는 22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우드형 첨단 비디오 협업 솔루션’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스코는 단말 영상을 중계하는 교환 플랫폼을 구축하고, KT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단말 공급부터 네트워크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내 출시될 예정인 ‘올레 비즈 콜래보레이션 허브(olleh biz collaboration hub, 가칭)’는 그 동안 높은 초기 투자비와 네트워크 운영비 때문에 영상협업 솔루션 도입을 주저해 온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이나 집전화처럼 가입만 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주요 서비스로는 ▲회의실 형태의 구축형 서비스 ▲데스크형 영상회의 시스템을 임대해 월 사용료를 지불하는 월정액형 서비스 ▲국내는 물론 세계 어디서도 연결이 가능한 글로벌 연결 서비스 등이 있다. KT와 시스코는 기업들이 구축비용 부담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세종시 등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시대를 맞아 고품질 영상협업 솔루션 시장이 본격 확산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면서 “기업 고객 뿐만 아니라 학교, 의료, 금융 분야까지 확대해 창조경제의 핵심 인프라 및 솔루션으로 성장 시키겠다”고 말했다.
송희경 KT G&E부문 기업IT사업본부장은 “정부의 스마트워킹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IT기술을 접목해 왔으며, 시스코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업무 환경에 맞는 영상협업 솔루션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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