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80분' 함부르크, 2연승…챔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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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손흥민이 선발 출장한 가운데 함부르크가 연승 행진을 내달렸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다시금 가시권에 들어왔다.


함부르크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임테흐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홈경기에서 반 더 바르트의 연속골에 힘입어 뒤셀도르프에 2-1로 승리했다.

최근 3연패 뒤 2연승을 거둔 함부르크는 13승5무12패(승점 44)를 기록했다. 리그 순위에선 8위를 유지했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 샬케04(승점 46)와의 격차는 승점 2점으로 줄어들었다. 유로파리그 출전 마지노선인 6위 프랑크푸르트(승점 45)와는 승점 차는 불과 1점이다.


손흥민은 원톱으로 선발 출장, 후반 35분 루드네브스와 교체될 때까지 약 80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멀티골을 터뜨렸던 지난 13일 마인츠전에 이은 또 한 번의 원톱 출전. 이전보다 더욱 활발한 몸놀림으로 최전방에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다만 골운이 없었다. 전반 10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의 날카로운 오른발 발리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6분에는 문전에서의 오른발 슈팅이 빗맞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함부르크는 이날 새 주장직을 맡은 반 더 바르트의 전반 연속골로 일찌감치 앞서나갔다. 반 더 바르트는 전반 14분 얀센의 크로스를 받아 시도한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맞고 나온 것을 재차 달려들어 헤딩으로 마무리,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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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감각은 6분 뒤 다시 한 번 빛났다. 전반 20분 골문 바로 앞에서 수비수에 둘러쌓인 와중에도 공을 지켜낸 뒤, 침착하게 골키퍼 가랑이 사이로 슈팅해 추가골을 뽑아냈다.


함부르크는 전반 34분 스차인에게 헤딩 만회골을 내줬지만, 이후 수문장 아들러의 선방쇼를 앞세워 골문을 단단히 지켜냈고, 결국 2-1로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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