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나의사랑 문화유산 캠페인' 발족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운현궁에서 장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함께 진행하는 국내 문화유산 보전 프로젝트 '나의사랑 문화유산 캠페인'을 발족했다.
구찌는 지난해 4월 향후 5년간 총 5억원을 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 후원해 국내 문화유산 보전 사업에 힘쓸 것을 밝힌 바 있다. '나의사랑 문화유산 캠페인'은 그 첫번째 활동으로 최종 후원되는 문화유산의 선정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이뤄진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유실될 위험에 처해 있거나 문화적 가치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문화유산을 '나의사랑 문화유산 캠페인' 웹사이트를 통해 추천할 수 있고, SNS를 통해 직접 홍보할 수 있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추천된 후보군의 학술·문화·역사적 가치에 대한 정밀 검토 및 전문가 현장조사 등의 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보전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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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후보지 접수는 6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나의사랑 문화유산 캠페인' 웹사이트(www.loveculture.kr)를 통해 진행되며, 9월 중 최종 수혜지가 발표된다.
한편 이날 발족식에서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이번 캠페인의 홍보 대사로 배우 이영애씨를 위촉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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