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철 맞아 지난 11일에도 관광버스 정면 충돌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일본에서 한국 고등학생들이 탄 수학여행 버스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7일 오사카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0분경 오사카부 히라카타시의 후지사카미나미초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서울 미림여고 2학년 학생들이 탄 관광버스가 경차와 충돌했다.

경차에 타고 있던 여성 운전자는 사망했고, 버스 운전사(71)와 승객 42명은 찰과상 등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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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당한 버스 승객은 수학여행 중인 미림여고 2학년 학생 39명과 교직원 3명이었으며, 구급차 등 11대를 이용해 인근 5개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지난 11일 구마모토현 아소시에서도 한국 고교생 약 40명이 탄 버스와 다른 한국인 관광객 약 40명이 탄 버스가 정면 충돌해 26명이 다치는 등 최근 봄 수학여행철을 맞아 일본에서 한국 학생들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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