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17일 오후 2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호신술 아카데미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서초구청장 진익철)는 여성들이 성폭력 등 실제적인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17일 오후 2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여성 호신술 아카데미를 연다.


최근 강력 성범죄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력이 약하고 체구가 작은 여성들이 각종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된다.

진익철 서초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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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초구는 이런 위험 상황에서 최소한의 피해로 최단 시간에 안전한 곳으로 이동, 스스로를 보호하고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신술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특강은 ‘최소한의 피해로 최단시간에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는 것을 목표로 신체 모든 부위와 소지품, 주변 도구를 활용한 상대방 신체 부위 공격법 등을 직접 보여주고 반복적으로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본인이 지니고 있는 핸드폰 지갑 열쇠 등 각종 휴대용품과 주위에 있는 의자 등을 이용한 호신술 교육과 실습을 통해 위험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것이 교육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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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7일 집합교육 이후에는 5월부터 12월까지 서초구 내 여성단체와 여중·여고 등을 방문, 찾아가는 호신술 아카데미도 실시할 계획이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의 모든 여성들이 호신술 아카데미를 통해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당당한 여성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초구 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지역이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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