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기업형 유무선결합서비스 'U+ Biz FMC' 출시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LTE 기반 기업형 유·무선결합서비스 ‘U+ Biz FMC’를 출시했다.
유무선결합서비스 FMC(Fixed-Mobile Convergence)는 기업의 유선전화와 무선전화를 무선 인터넷을 통해 연결해 기업 임직원간 별도 음성과금이 되지 않고, 무선전화를 외부 발신할 때도 유선전화의 저렴한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FMC는 대부분 와이파이를 통해 전용 단말기 및 특정 지역에만 한정된 서비스를 제공해 끊김현상이 많고 통화품질이 좋지 않았다. LG유플러스는 기업 사내전화를 LTE 스마트폰과 연계해 사용자의 위치및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기업임직원간 유·무선 내선 무료통화와 모바일 UC(통합커뮤니케이션)를 제공한다.
기업 임직원의 LTE 스마트폰에 LG유플러스의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전국 어디서나 LTE 데이터망을 이용해 임직원간의 유·무선 통화를 끊김없이 사용 가능하다. 음성통화 비용이 따로 발생하지 않아 기업의 유선 통신요금이 약 20%이상 절감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에 쓰는 LTE스마트폰을 통신사에 관계없이 그대로 FMC폰으로 사용 가능해 단말기를 추가로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기존 사내전화의 내선번호가 임직원의 LTE 스마트폰마다 부여돼 내선 4자리 번호로 쉽게 통화할 수 있고 번호를 저장하지 않더라도 내부 조직도를 기반으로 착신 시 발신자의 사진과 팀명, 이름이 스마트폰에 표시된다.
현준용 기반통신담당 상무는 “지난해가 LTE를 구축하고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한 한 해였다면 올해는 구축된 LTE를 기반으로 유무선 결합을 통해 기업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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