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 대전·대구도심 궤도공사 발주
한국철도시설공단, 직접설계로 예산 줄이기 및 설계결과 파악·개선…진동·소음 적은 콘크리트궤도, 300m 장대레일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경부고속철도 대전·대구도심 궤도공사가 발주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2일 직접 한 ‘경부고속철도 대전·대구도심 통과구간 궤도설계’를 끝내고 이달 중 발주한다고 밝혔다.
철도공단은 궤도분야 기술력을 높이고 예산 아끼기를 위해 지난해 ‘수인선 송도~인천간 궤도설계’에 이어 대전·대구도심구간 궤도설계를 공단직원이 직접해서 약 5억5000만원의 용역사업비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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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구도심구간은 설계경험을 바탕으로 열차운행 때 진동과 소음이 적은 콘크리트궤도와 장대레일(길이 300m)로 깔아 철도이용객의 승차감을 좋게 하면서 철도변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을 꾀한다.
최상영 한국철도시설공단 기술본부 궤도처장은 “궤도 직접설계는 예산절감, 기술력 향상, 설계변경 요인 제거 등의 효과가 있어 직접설계를 늘리고 그 결과를 파악해 개선함으로써 국민들이 편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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