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 외무장관 회담 핵심 의제 ‘한반도 위기’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11일(현지시간) 열리는 G8(주요 8개국) 외무장관 회담에서 북한의 도발 위협에 따른 한국 위기가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라고 영국의 BBC방송이 보도했다.
전날부터 열린 이번 회의에선 일본이 북한 위협과 관련 일치된 강력한 내용의 성명을 기대하고 있다고 통신원들은 전했다.
방송은 북한은 남한과 일본, 미국에 대한 도발 위협을 계속해왔다고 전한 뒤, 외무장관들이 이같은 평양의 전쟁 위협과 새로운 미사일 발사 준비 등의 결합된 위협에 대해 동의했다고 밝혔다.
세르지 라브로프 러시아의 외교장관은 전날 런던을 방문 중인 존 캐리 미 국무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과 관련한 미국과 불일치는 없다”고 말했다.
남한은 북한이 미사일 실험에 대비해 경계수위를 높이고 있다며, 북한은 3차 핵실험 이후 유엔의 새로운 대북제재 도입에 따라 위협적인 레토릭을 늘려왔다고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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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G8 외무장관 회담에선 시리아 위기와 이란의 핵 프로그램, 분쟁 지역에서 성폭력 등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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