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 투명한 물고기 화제


▲ 피가 투명한 물고기(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피가 투명한 물고기(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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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피가 투명한 물고기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피가 투명한 물고기'라는 제목으로 관련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일본 도쿄 카사이 린카이 수족관 측이 공개한 것으로, 남극 바다에서 서식하는 '아이스피시(ocellated icefish)'를 촬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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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한 종(種)만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이스피시는 비늘이 없고 피 색깔이 투명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체내 헤모글로빈이 단 1%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적은 양의 헤모글로빈 대신 혈장이 산소를 체내에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이 물고기는 지난 2011년 한 원양어선 어부에 의해 포획된 뒤 일본으로 옮겨졌다. 전문가들은 아이스피시가 헤모글로빈 없이 바다에서 생존하는 것에 주목하는 한편 비늘 없는 몸이 산소를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 연구를 진행 중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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