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예산이 주민 삶 바꾼다
도봉구, 2014년 예산편성 위한 주민의견 수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26일까지 201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주민제안 대상사업은 지역 현안사업이나 주민 숙원사업,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 주민 안전, 문화 복지 등 구정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단순한 행사나 축제성 경비, 특정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들은 지양한다.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청 민원부서의 접수창구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Fax: 2091-6257), 이메일(togenie@dobong.go.kr)을 이용해도 된다.
구 홈페이지(www.dobong.go.kr)의 주민참여예산 코너에서도 의견을 상시 수렴한다. 다만 접수기간이 종료된 이후에 제안된 사업은 2015년도 예산편성 자료로 분류된다.
제출된 제안사업들은 동 지역회의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상정, 사업의 적절성 및 타당성 심사를 통해 우선순위를 매기며, 2014년도 예산편성 시 반영여부를 결정한다.
도봉구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재정운영 투명성,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했으며, 올해가 3년째다.
2013년도 예산에는 18건(약 62억 원)의 주민제안사업이 반영되는 성과를 보였다.
올해는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일정과 맞추다 보니 접수기간이 다소 짧아졌다. 구는 다양한 홍보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민 제안사업들을 집중 공모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라는 나무가 튼튼한 뿌리를 뻗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라는 거름이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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