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관악구, 8일 오후 2시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사업 설명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상상하고 기획해 경제·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으로 마을문제를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 비영리 법인과 민간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민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 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해 사업별로 500만원 이내 총 1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보행환경, 주거 경관개선, 마을공원 조성 등 생활환경 분야, 복지·문화·경제 등 마을공동체 형성분야, 마을공동체 기초조사, 마을활동가 양성, 도시농업 등 토대구축 분야로 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1차 접수는 10일부터 이달 말일까지로 동 주민센터로 사업제안서, 모임 및 단체소개서, 세부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심의위원회인 관악구 마을공동체위원회에서 서류심사, 의견 수렴, 현장 조사를 거쳐 6월 중 결과를 발표한다.
구는 보다 자세한 설명과 도움을 위해 주민제안 사업설명회를 8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또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설명회, 일꾼 양성 교육, 마을리더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주민제안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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