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액티브X 등 비표준 기술 대체개발 지원과 정부주도 공인인증제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를 통해 최근 발생한 보안 문제는 인터넷익스플로러(IE)의 액티브X 기술에 종속돼 있는 국내 인터넷 환경이 발단이 됐다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HTML5 등 대체기술로 바꿔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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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이 의원은 "해킹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액티브X 체제에서 탈피해야 한다"며 "보안에 구조적으로 취약한 한국식 공인인증제도를 폐지하고 국제표준의 공인인증체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 공인인증서 처리방식인 액티브X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웹브라우저 인터넷익스플로러 전용 부가프로그램 구현기술로, 윈도우PC 악성코드 유포경로로 지목되고 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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