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GM이 지난 3월 내수시장에서 판매한 차량이 전년 대비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출시한 트랙스와, 아베오, 다마스, 라보를 제외한 전 차종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다만 수출을 포함한 3월 판매량은 전년 대비 소폭 늘었다.


한국GM은 3월 한달간 내수 1만2968대, 수출 6만5235대 등 총 7만8203대(CKD제외)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으나 수출은 3.1% 증가하며 전체 판매량은 1.8% 늘었다. 5만대선에 그쳤던 전월대비로도 전체 판매량이 33.5%의 증가세를 보였다.

차종별로는 아베오의 내수 판매가 전년 대비 113% 늘어났으나, 기타 승용차와 RV는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014년부터 생산이 중단되는 다마스와 라보는 각각 56.5%, 120.9%의 판매신장을 기록했다. 올해 출시한 신차인 트랙스의 3월 판매량은 1262대로 전월 대비 98.1% 늘었다.


한국GM은 3월 한달 동안 CKD 방식으로 총 13만3284대를 수출했다.

AD

안쿠시 오로라 한국GM 영업·마케팅·A/S부문 부사장은 “소형 SUV 쉐보레 트랙스 등 최근 출시한 제품들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GM은 1분기(1~3월) 전체 판매량 20만대를 넘어섰다. 내수시장에서 3만2972대를 팔며 전년 동월 대비 3.5%의 신장률을 보였고, 같은 기간 수출은 0.6% 늘어난 17만1015대를 나타냈다. 1분기 총 판매량은 20만3987대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1분기 CKD 수출은 32만4484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