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음악 값 상승..카드 포인트로 해결해요
kt뮤직, 유료고객중 포인트 사용자 비중 증가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올 1월 디지털음악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음악상품 구매자들은 이동통신사, 신용카드 포인트차감결제를 적극 활용해 가격부담을 해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KT지니뮤직 KT지니뮤직 close 증권정보 043610 KOSDAQ 현재가 1,678 전일대비 8 등락률 +0.48% 거래량 69,191 전일가 1,670 2026.05.15 11:52 기준 관련기사 카카오페이, 생성형AI '페이아이'에 통신사 멤버십분석 도입 [특징주]드림어스컴퍼니, 2일간 34%↑…로제 '아파트' 돌풍에 음원업계 수혜 KT 고가요금제와 결합…밀리의서재, 1분기 영업익 42%↑ (대표 이승주) 유무선음악포털 올레뮤직(www.ollehmusic.com)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비 올 1월 신규 음악상품을 구매한 유료고객 중 이동통신사 kt 포인트 올레클럽의 사용자 비중이 19% 증가했다. 또한 BC카드 탑 포인트 사용자도 18% 증가했다.
이 같은 구매자의 포인트 결제 니즈를 반영해 kt뮤직은 최근 GS&POINT 차감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따라서 GS&POINT 회원은 누구나 포인트50% 차감해 음악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결제금액의 5%를 GS&POINT로 다시 적립 받을 수 있다.
올레뮤직은 GS&POINT 차감결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한 달간 상품구매 시 차감된 포인트의 50%를 다시 적립하는 리워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음악가격인상으로 남성 음악구매자 비중은 2012년 12월에 비해 2013년 1월 2%줄어든 43%였으며 여성구매자(57%) 비중은 2%증가했다.
올 1월 올레뮤직의 주 고객층인 20대(51%)는 스트리밍 상품(24%)을 주로 구매하며, 30대(20%)는 30곡 다운로드(22.4%)를 비롯해 다양한 상품을 골고루 구매했다. 10대(15 %)는 30곡 다운로드 패키지 상품(30 %)을 가장 많이 이용했다.
연령별로 선호하는 음악상품이 다른 이유는 10대는 특정 아티스트 음원을 소유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해 30곡 다운로드 패키지 상품을 주로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는 모바일, p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양한 노래를 즐기려는 경향으로 스트리밍 상품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제력이 있는 30대는 특정상품을 선호하지 않고 다양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경향은 2012년 12월과 비슷한 추이를 이어나가고 있다.
kt뮤직 관계자는 “음악가격이 상승하면서 고객들은 음악상품을 합리적으로 선택하려는 경향이 나타났다”며 “포인트결제를 통해 가격부담을 줄이는 경향과 선호음악상품을 반영해 음악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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