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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 부회장, 재규어.랜드로버 책임자 등 한국시장 챙기기

반덴 애커 르노그룹 디자인총괄 부회장

반덴 애커 르노그룹 디자인총괄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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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사흘 앞으로 다가온 서울모터쇼에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 본사 디자이너 등이 대거 참석한다. 서울모터쇼는 오는 28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열린다.

2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크로스오버 QM3의 디자인을 총괄한 로렌 반덴 애커 르노그룹 부회장을 서울모터쇼에 초청했다. 르노삼성이 '리바이벌 플랜'의 일환으로 올해 연말부터 수입 판매할 QM3는 르노그룹 최초의 콤팩트 SUV다. 회사측은 라인업을 강화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한국에서 열리는 모터쇼에 부회장급 임원이 방문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르노그룹 내 한국시장의 위상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총괄 수석 디자이너와 데이비드 새딩턴 랜드로버 디자인 스튜디오 수석 디자이너를 초청했다.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총괄 수석 디자이너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총괄 수석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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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칼럼은 지난 1999년 재규어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된 이후 뉴 XJ, 뉴 S-Type 페이스 리프트를 시작으로 2007년 혁신적인 디자인의 XF와 2009년 XJ를 연달아 공개하는 등 재규어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는 디자이너다.
데이비드 새딩턴은 올 뉴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전 세계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랜드로버의 변화된 디자인을 이끈 랜드로버 디자인 스튜디오 디렉터다. 지난 1995년 로버 200의 양산형 디자인을 포함해 랜드로버 전 라인업 디자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 디자인 책임자들은 서울모터쇼를 방문해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재규어 F-TYPE과 XJ 얼티밋(XJ Ultimate), 지난 달 국내에 출시한 4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의 공개 및 차량 발표를 직접 진행한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디자인 대가들이 서울모터쇼를 찾는다는 것은 재규어 랜드로버가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차량의 높은 가치와 빠른 성장세의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 포르쉐는 크리스터 에크버그 아시아태평양 사장이 행사를 직접 챙길 예정이다. 포르쉐는 대표 모델인 911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911의 역사와 특별한 스토리를 담은 히스토리 존도 마련했다.

브리타 제에거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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