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기업의 창조적 인재발굴을 위해 역량기반지원서, 역량면접, 역량테스트 등을 적용한다.
또 단순 질의응답 위주의 기존 면접방식에서 벗어나 경험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경험면접', 업무상황에 대한 해결능력을 알아보는 '상황면접', 직무관련 전문성을 평가하는 'PT면접' 등 효과적인 면접방식을 중견·중소기업에 전수할 예정이다.
강호민 대한상의 자격평가사업단장은 "국내 취업시장에서 스펙 위주의 평가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이 매우 큰 실정"이라며 "이번 역량평가모델 사업이 중소기업에 능력중심 채용문화를 정착시켜 우수인재 선발을 돕고, 과도한 스펙쌓기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여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중견·중소기업은 대한상의 자격평가서비스팀(02-6050-37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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