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 세출안 통과..정부 폐쇄 면해
[아시아경제 김근철 기자]미국 하원은 21일(현지시간) 연방정부 폐쇄사태를 막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원은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2013회계연도 국방부 등 연방정부 기관에 대한 세출법안'(H.R. 933)에 대한 표결을 실시, 찬성 318표와 반대 109표로 가결 처리했다.
정당별로는 야당인 공화당에서 찬성이 203표(반대 27표)에 달해 압도적으로 많았으나 오히려 여당인 민주당에서는 찬성과 반대표가 각각 115표와 82표로 비슷하게나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AD
전날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 이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 절차만 거치면 2013회계연도가 끝나는 오는 9월 말까지는 연방정부 운영에 필요한 자금이 계속 투입될 수 있게 됐다.
미국 의회는 지난해 9월 2013회계연도 예산안 협상에 실패하면서 6개월간(2012년 10월 1일~2013년 3월 27일)의 잠정예산안만 의결했기 때문에 연방정부 폐쇄를 막기 위해서는 오는 27일 이전에 예산안을 통과시켜야 하는 상황이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