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몰표 덕'··소이 '짝' 애정촌 퀸카 등극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SBS 예능 프로 ‘짝’에 출연을 한 라즈베리필드 소이가 첫인상 선택에서 몰표를 얻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짝 ?여자연예인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가수 겸 배우 소이가 남자 출연자 5명으로부터 첫인상이 가장 마음에 드는 여자로 지목됐다.
그녀를 선택한 남자들은 “선한 눈매가 매력적이다” “사진을 찍는 모습이 예쁘다”, “애교 많고 귀여운 스타일같다” “독특한 패션이 마음에 든다” 등 이유를 밝혔다.
소이는 이 날 여자 1호로 방송에 등장해 “나는 아이돌 티티마 출신이고 래퍼였다. 랩도 잘 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고려대 출신의 학력과 외교관 아버지를 둔 남다른 스펙을 공개하기도 했다.
과거 아이돌 활동을 하며 “19살에 데뷔했을 때 가장 힘들었던 것은 사람들이 이유없이 나를 싫어하는 것이었다. 온갖 악플이 달리는 것도 싫었다. 걸그룹이라 외모에 대한 강박이 심해 거식증에 걸리기도 했다”고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앞서 라즈베리필드 소이는 ‘짝’ 특집 방송을 앞두고 소속사 마카롱 컴퍼니를 통해 어렵게 짝 출연을 결심을 하게 됐던 과정을 밝히기도 했었다. 그녀는 “연예인이라 짝 출연이 부담이 된 것 보다는 사랑에 대한 확신과 자신이 없었다. 여러모로 부담감이 컸었기 때문에 출연을 망설이게 됐다. 하지만 이번 짝 출연은 정말 중요한 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감정의 흐름에 모든 것을 맡겼던 일주일 동안 나에 대해 많이 배웠다. 사랑 지상주의자면서 사랑에 지쳐있던 모순에서 많이 벗어나게 됐다”라고 출연소감을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녀는 어제 자신이 출연한 짝 방송을 보고 자신의 트위터에 "언니들은 막 캡처해도 예쁘다. 울어도 예쁘다. 어떻게 저러지? 언니들이 정말 좋다"는 글을 남기며 방송을 본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수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소이는 최근 1년 6개월 만에 자작곡으로 이뤄진 라즈베리필드의 첫 번째 정규앨범 'sweet&Bitter'를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와 더불어 오는 3월 16일 서울 홍대 인근에 위치한 벨로주에서 1집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예매는 현재 인터파크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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