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5일 1% 주민참여예산제, 민관합동 공개토론회서 성과 평가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5일 오후 6시30분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서대문구 1%주민참여예산제 민관합동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제는 다른 지자체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민관 거버넌스의 좋은 사례로 전국 자치구의 눈길을 끌어왔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2년을 돌아보고 주민과 지역 시민단체, 전문가의 의견을 내년도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또 예산편성과정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의 투명성 확보, 참여 민주주의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를 평가한다.

이 같은 취지로 지역주민들의 자생모임인 서대문주민 참여예산 모임(이하 서주참)의 주체로 구 의원, 각계각층의 관심있는 주민, 고양시를 비롯해 다른 자치구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유토론을 갖는다.

지난해 3월20일 열린 주민참여예산 모임

지난해 3월20일 열린 주민참여예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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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발표는 ‘2012년 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평가 및 2013년 운영계획 제안’을 서주참 오민조 대표가 맡는다.


패널 토론자로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김은희 대표, 서울시의회 김태희의원, 서대문구의회 김영원 의원, 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이광식 위원장,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권오철 위원이 참석해 구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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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구청장은 “지난 2년 동안 지역 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참여예산제의 커다란 기틀을 만들었다”면서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야말로 주민참여예산제의 성공의 전제조건”이라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공개토론회를 열어 공무원 교육과정을 대신한 민관소통과정,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찾아가는 예산 설명회, 동별회의에 대한 민관합동 기획회의, 동별회의 진행에서 강의까지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도됐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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