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부르는 비행기 좌석은?
젯스타 항공, 세계 최초 기내 풍수점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돈을 벌고 싶으세요? 6번째 줄에 앉으세요" 세계 최초로 풍수점을 볼 수 있는 항공기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있다.
미국의 경제전문채널 CNN머니는 싱가포르의 항공사 젯스타 항공이 풍수점 전문가 데이비드 동을 고용했다고 최근 전했다.
젯스타 항공은 풍수점 전용 웹사이트(Fenshui.jetstar.com)을 개설했다. 탑승객은 이 곳을 통해 비행기의 어느 좌석에 앉아야 사랑이 이뤄지는지, 황도 십이궁을 기초로 한 행운을 불러오는 비행 시간 등 모든 것을 알수 있다. 개인적인 풍수점 결과를 알기 위해선 생년월일과 성별, 올해 소망 등을 입력하면 된다.
젯스타는 각각의 탑승객을 세분화한 결과 성공한 여행을 위한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면, 남성이 여행 중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선 9번째나 19번째, 29번째 줄에 앉아야 한다. 부를 찾는 여성은 1번째와 11번째, 21번째 줄을 선택하면 된다. 새 친구를 만다고 싶다면 3,4,13,14,23이나 24번째 줄을 고르라고 젯스타 항공은 조언했다.
행운을 부르는 여행 시간은 오전 5시와 7시 사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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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는 중국어로 '바람(風)과 물(水)'을 의미한다. 3000년 전 고대 중국인들은 주변의 에너지의 흐름이 있다고 믿었다. 고대 풍수에선 자연의 세 가지 요소인 하늘과 땅, 사람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조사했다.
오늘날 아시아에선 큰 사업에서 풍수를 이용한다. 대다수의 회사들이 건물 디자인이나 개업하기 좋은 날짜 등을 풍수에 의지한다고 CNN머니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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