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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차바이오, 뇌졸중 최초 규명..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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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차바이오텍 디오스텍이 차병원팀의 뇌졸중 유발 관련 세계 최초 규명 소식에 강세다.

6일 오전 11시21분 현재 차바이오는 전날보다 240원(2.61%) 오른 944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차바이오가 속한 차병원그룹의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김남근 교수와 신경과 김옥준 교수는 마이크로알엔에이(miRNA) 돌연변이가 뇌졸중 유발에 관여하는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6밝혔다.

연구 방법은 뇌졸중 환자 1051명(허혈성 뇌졸중 678명, 무증상 뇌졸중 373명)과 정상 대조군 553명의 miRNA(miRNA-146a, -149, -196a2, -499) 서열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팀은 뇌졸중 환자에서 miRNA 돌연변이가 높게 관찰되는 것을 관찰했으며, miRNA 종류에 따른 뇌졸중 증상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miRNA-146a에 돌연변이가 생긴 환자에서는 허혈성 소혈관 뇌졸중과 허혈성 대혈관 뇌졸중이, miRNA-149에 돌연변이가 생긴 환자에서는 허혈성 소혈관 뇌졸중이 높게 발병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협회(AHA)가 발행하는 SCI급 국제저널 ‘동맥경화, 혈전 및 혈관생물학’誌(Arteriosclerosis, Thrombosis & Vascular Biology; 2011년 인용지수, 6.368)’ 온란인판을 통해 2012년 11월29일 공개됐으며, 2013년 2월호에 게재됐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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