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동료 직원 성추행 50대 공무원 불구속 기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안미영)는 강제추행 혐의로 공무원 윤모(55)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서울 소재 구청 주차관리과 단속팀 소속으로 근무하며 지난해 5월 두 차례에 걸쳐 직장 동료인 A(45·여)씨를 상대로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를 일으킬 행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A씨와 단속 차량을 타고 이동 중 “근처 공원으로 놀러가자”고 제의했다가 이를 거절당하자 “열심히 일한다고 표창주냐”며 말다툼을 벌이다 조수석에 앉은 A씨의 가슴을 움켜쥔 것으로 드러났다.

윤씨는 불과 10여일 뒤 단속 차량 안에서 업무 중인 A씨의 가슴을 다시 건드렸다가 A씨가 “내 몸에 손대지마”라고 소리지르자, 오히려 허벅지와 어깨를 건드리며 가슴을 만질 듯한 자세를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준영 기자 foxfur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