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파일럿 '행진' 첫 발··"영하 20도 날씨는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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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SBS 새 파일럿 '행진'이 그 첫 발을 내딛었다.


SBS측은 "지난 24일 강원도 철원군 직탕 폭포에서 출발한 이선균, 유해진 외 13명의 '행진' 대원이 현재 강원도 화천을 지나고 있으며, 오늘 밤은 춘천시 사북면 소재의 한 생태학교에서 비박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총 151km중 39km지점을 통과하고 있는 '행진' 대원은 단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현 지점을 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 관계자는 "이선균 대장이 '현재 대원들의 상태는 매우 좋다, 갑자기 기온이 영하 20도를 밑돌고 있지만, 전 대원들의 사기는 충만해 있으며 마치 형제들처럼 단합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로 지난주 까지만 해도 영상의 날씨가 이어 지다가 출발 당일인 24일부터 영하를 밑도는 날씨로 급변했고, 급기야 24일 오후에는 눈발까지 날리며 행진대원들의 앞길을 방해 했지만 대원들의 위세에 추위와 눈바람은 소품에 불과했다고.


행진이 DIY 프로그램인 만큼 간간히 이어지는 휴식시간에는 대원들이 직접 만드는 게임이 이어진다. 휴식시간 종료 오 분 전이 되면 대원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국토대장정 전문가인 이종복 대장의 휘슬이 "오 분 전" 이라는 우렁찬 멘트와 함께 눈 쌓인 벌판을 울린다.


서혜진 담당PD는 "대원들 사이에 분위기가 정말 좋아 프로그램이 잘 나올 것 같다. 특히 팀 분위기를 밝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선균 대장과 유해진 대원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하고는,"무엇보다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엠뷸런스와 팀닥터 두 분이 24시간 대원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물리치료도 실시한다"며 대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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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토대장정 전문가 이정복 대장은 "겨울에는 내리막길에서 차량의 밀림 현상으로 간혹 사고가 발생한다"고 과거의 경험을 밝히고, "대원들의 행렬 전 후방 30미터 지점에 차량을 배치해 대원들을 보호하고 측면은 10,000KM이상의 국토대장정 경력의 전문가들이 대열을 방패처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선균, 유해진, 오정세, 정은채를 포함 총 15명의 연기자들이 강원도 철원에서 낙산해수욕장까지 총151km를 도보로 걸으며 펼치는 국토대장정 버라이어티 '행진'은 내달 중순경 2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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