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련된 수출입중소기업우대대출은 총한도 5000억원 규모로, 동남권 소재 수출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업체당 대출 한도는 100억원 이내로 대출기간은 최장 5년 이내이다.
수출입중소기업 중 신규 거래 고객에게는 최대 40% 우대한 외환수수료를 적용한다.
유충렬 경남은행 기업고객사업부장은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비올 때 우산을 빌려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 수출입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를 덜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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