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넥센타이어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2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 행사에 참석해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 받고 오찬을 함께 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00년 사명을 변경한 이후 지난 10여 년 동안 각 부분에 걸친 지속적인 투자로 세계타이어업계 최고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1300여 명이던 직원수도 지난해 말에는 3600명까지 늘었다.
지난해에는 경남 창녕에 1조 2000원이 투자되고 있는 신공장의 본격가동과 각 부문에 걸친 투자로 생산, 연구, 관리 등에서 신규 고용이 증가하고 있다. 창녕공장의 경우 증설이 완료되는 2018년까지 2000여명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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