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의사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오후 1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전국 한의사 2만여 명 가운데 1만여 명이 천연물신약 무효화와 정부의 불공정 정책을 규탄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비대위는 비상진료 담당자 일부를 제외한 한의사 70~80%가 휴업에 동참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집회에는 경희대를 비롯한 전국 12개 한의대생 2000여명도 참석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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