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은 월드클래스 2013은 세계 1위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가 매년 프로 바텐더들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대회다. 전 세계 50개국, 1만여명이 넘는 바텐더들이 참가하는 업계 최대 규모의 대회다.
국내 결승전은 5월 29일로 여기서 최종 우승한 바텐더는 대한민국 대표 자격으로 7월 해외에서 열리는 '월드클래스 2013' 세계 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리저브 디아지오코리아 브랜드 담당자는 "바텐더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칵테일 문화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며 "대한민국 칵테일의 품질과 이미지도 이번 대회와 함께 올라가는 등 주류업계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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