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심당' 빵이 롯데 본점에 떳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성심당 빵이 서울에 떳다.?'
롯데백화점이 각 지역의 맛과 문화를 대표하는 명물(名物)을 찾아 다른 지역 고객에게 소개하는 ‘지역 넘버원(NO.1) 특산물 초대전’을 개최한다.
첫 번째로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관에서 대전 지역의 명소 ‘성심당’ 베이커리를 14일부터 7일간 초대한다. ‘성심당’ 베이커리가 대전 이외에 다른 지역에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심당’ 은 1956년 대전역앞 작은 찐빵집으로 시작해 57년간 대전시민의 자부심과 사랑으로 크게 성장한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을 포함해서 대전 시내 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3개 매장에서만 연매출이 100억원을 넘는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이러한 명성으로 2011년 5월에는 국내 제과업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여행 정보지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돼 외국인 관광객에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성심당 본점’은 항상 빵을 사려는 고객들로 가득하며 한정된 재고 때문에 한 고객당 6개 이상 빵을 팔지 않는 정책으로 유명하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튀김소보루를 비롯해, 성심당 대표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 튀김소보루는 1980년도에 출시해 특허까지 출원된 상품으로 현재까지 약 2000만개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찹쌀떡 안에 앙금과 호두를 듬뿍넣어 씹는 식감이 좋은 대전부르스, 학창시절 판타롱 입고 기타치며 부추빵을 먹던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판타롱 부추빵, 오!한밭, 보문산 메아리 등 대전 지역의 특징을 살려 만든 다양한 빵들을 개당 1500원부터 5000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모두 맛볼 수 있다.
특별히 이번 본점 행사는 다른 지역에 첫 선을 보이는 기념으로 ‘마카롱 세트’, ‘대전부르스 세트’ 등 다양한 선물 세트를 구성해 준비했다. 또, 기간중 1만원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일별 선착순 150명에게 ‘2013년 성심당 달력’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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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전 현지 빵맛을 그대로 재현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서 빵 만들기를 실연한다. 특설 매장내에 튀김기, 오븐기, 반죽 발효실 등 조리기구 일체를 들여오며 현지 제과장들이 직접 현장에서 반죽부터 빵을 만들고 튀기는 모습 등을 그대로 보여줘 볼거리도 풍부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전호영 롯데백화점 특산물CMD(선임상품기획자)는 “전국을 누비며 여러 지역 다양한 식품 명품을 발굴해 전국 고객들에게 타 지역의 맛과 문화를 생동감있게 전달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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