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파격적 할인혜택…내수 1위 현대차에 도전장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일본차 브랜드인 도요타가 새해를 맞아 한국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도요타 브랜드는 물론 프리미엄 브랜드인 렉서스까지 총망라해 파격적인 보증,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내수 1위' 현대자동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3일 한국토요타자동차에 따르면 렉서스는 1월 한달간 렉서스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하이브리드 시스템 보증기간을 10년/20만km로 연장해 제공한다.
또한 콤팩트 하이브리드인 CT200h 구매 시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한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또는 현금구매시 최대 350만원 할인혜택을 적용한다.
ES 300h와 ES 350 모델을 계약하는 고객의 경우 엔진과 파워트레인에 한해 기존 4년/10만Km의 보증수리에 추가로 2년/2만km을 더해 총 6년/12만km를 보장한다. 또한 ES 재구매 고객에게는 200만원의 할인혜택도 부여된다. 이밖에 과거 렉서스 구매 고객이 재구매시에는 전차종에 걸쳐 최대 300만원까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한국토요타는 지난해 글로벌 판매 1위를 차지한 도요타 뉴 캠리의 론칭 1주년을 맞아 뉴 캠리(하이브리드 포함)와 프리우스 2012년형 구매 고객에게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의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혹은 현금 구매시 각각 150만원, 2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제공키로 했다.
시에나의 경우, 도요타파이낸셜서비스의 저리(3.75%) 운용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현금 구매시에는 100만원의 주유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벤자는 36개월 저리(4.9%)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 가능하며, 현금 구매시에는 100만의 주유권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토요타는 이 같이 주력 모델을 중심으로 한 파격적인 보증 및 할인혜택을 통해 한국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수입차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독일차와 내수 1위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12,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710,000 2026.05.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정의선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가야…세계에서 앞서 나갈 기회"(종합) 정의선 회장 "양재사옥 리노베이션…협업 열린 공간으로" 를 견제한다는 방침이다. 올 한해 내수 시장에서 자동차업체들의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새해 첫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것으로도 읽힌다.
회사 관계자는 "도요타의 경우 동일본대지진 등 악재를 지난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회복하고 나름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평가되고 있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 성장하겠다는 것"이라며 "새해부터 고삐당기겠다. 2013년은 중요한 전환점이 될 한 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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