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KDB 미래에셋증권 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에서 학교기부와 학용품을 전달하는 기부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KDB대우증권 직원들이 DR콩고의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을 방문해 ‘KDB대우증권 학교’ 현판 전달과 함께 시작됐다.
김기범 KDB대우증권 사장은 “이번 기부로 DR콩고 아이들에게 교육기회를 조금 더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KDB대우증권은 해외진출 강화 전략에 따라 사회공헌활동도 글로벌화한다는 의미에서 아프리카 구호사업과 같은 해외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DB대우증권 직원들은 봉사활동기간 중 DR콩고의 한국대사관과 코이카(KOICA)사무소를 방문하는 일정도 가졌다. DR콩고는 탄자니아, 앙골라 등과 접해있는 나라로 아프리카에서 3번째로 국토면적이 크며, 풍부한 광물자원과 광활한 영토를 갖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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