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3%(54.56포인트) 상승한 2213.6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올 들어 0.6% 상승한 수준으로, 올해 들어 내린 지수 하락 폭을 모두 만회했다.
징시 투자운용의 왕정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새로운 지도부가 경제 개혁을 위한 대책을 강구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오늘 큰 폭의 상승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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