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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3주만에 최대 낙폭 기록

최종수정 2012.11.22 17:16 기사입력 2012.11.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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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중국 주식 시장이 22일, 3주 만에 최대폭으로 떨어졌다. 중국 국영은행이 달러화 보유고를 줄였다는 의혹이 나오면서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7% 떨어진 2015.61로 거래를 마쳤고, CSI 300 지수도 0.79% 하락한 2177.55를 기록했다.

주류업체 오량액 빈은 지난 2010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신화통신이 주귀이주사에서 만든 술에서 가소제가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는 보도 이후 매수 행렬이 이어진 탓이다. 주귀이주사는 이번주 거래가 중단됐다. 내몽골 바이토우 희토류 그룹 하이텍은 일부 공장에서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는 발표 이후 이번 주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수저우 증권의 애널리스트 덩 원양은 "외화보유비율이 의혹이 구체화되면서 투자자들의 자신감이 부족해져 주가가 떨어졌다"며 "지난달 경기지표가 개선됐고, 이달 제조업 지표도 호전될 조짐을 보이지만 여전히 중국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결론에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홍콩 항셍지수는 11월 중국의 제조업 산업이 13개월 만에 처음으로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0.6% 상승 마감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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