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전성기라고 느끼는 이유로는 '업무 능력 향상으로 일 처리가 수월해져서'가 49.4%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업무가 잘 맞고 즐거워서'(19.4%), '중요한 업무를 맡아서'(13.8%), '직급이 높아져서'(6.6%), '동료들과의 관계가 원만해져서'(5.7%), '연봉이 올라서'(3.2%) 등이 뒤따랐다.
직장인들은 주로 '이직 준비'(28.2%)나 '자기 계발 등 업무 외의 것들에 집중'(28%)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답했다. 이 밖에 '그냥 견뎠다'(25.1%), '동료나 상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16.1%), '인사팀 등 회사에 도움을 요청했다'(2.2%) 등도 나왔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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