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이 갖추길 바라는 스펙으로는 '회사 등 조직 경험'(34%)과 '업무 경험'(25%)이 주로 나왔다. 이 밖에 '전공'(8.3%), '자격증'(6.4%), '어학성적'(4.5%), '대외활동 경험'(3.9%) 등도 나왔다.
어떤 유형의 신입사원을 뽑은 것을 후회하는지 물었더니 37.9%(복수응답)가 '수시로 불평하는 직원'을 꼽았다. 이어 '책임감이 부족한 직원'(33.9%), '열정이 부족한 직원'(29%), '조기 이직의사를 보이는 직원'(28.2%), '사회성, 조직친화력이 부족한 직원'(27.4%), '이기적인 직원'(25%), '지각, 결근 등 근태가 불량한 직원'(24.2%), '업무 실수가 잦은 직원'(17.7%) 등의 순이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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