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태양열 이용한 친환경 제설제 살포기 개발
이번에 새로 개발된 소형 살포기는 태양열 전지판을 부착해 유류나 전기소모가 전혀 필요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살포기는 성동구 토목과 제설작업팀 직원들 아이디어로 만들어져 더욱 의미가 있다.
토목과 김동찬 팀장이 개발한 친환경 제설작업 차량인 로드렉스를 개발해 큰 도로 제설작업시 활용하고 있다.
구는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을 동절기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간선도로와 지선도로 33개 노선과 취약지점과 교차로 28개 소에 대해 관리에 들어간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올해는 눈이 많이 올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며 “겨울철 폭설 등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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