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162 VS 롬니 153
미국의 NBC 방송에 따르면 개표율 28%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은 162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개표 초반 선거인단수 확보에서 앞서던 롬니는 153명으로 밀렸다.
플로리다주에선 84% 개표율에 오바마 대통령이 50%, 롬니 후보가 49%로 초접전 양상이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후 9시55분 현재 오바마 대통령은 뉴햄프셔와 플로리다, 펜실베니아, 오하이오, 콜로라도 등의 주에서 우세하고,
동부 지역 보다 개표를 늦게 시작한 미국 서부 지역이 민주당의 텃밭인 점도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을 높인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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