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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美대선 앞두고 관망.. 닛케이 0.4%↓

최종수정 2012.11.06 15:31 기사입력 2012.11.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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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일본 도쿄주식시장 주요지수가 6일 하락 마감했다.

현지시간 6일 자정을 기해 시작된 미국 대통령선거 투표로 시장의 관망세가 커진 가운데 주요 기업들이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내놓은 것이 주가를 이틀 연속 끌어내렸다. 당초 무난한 통과가 예상됐던 그리스 긴축안 표결이 연정 내부에서까지 반대여론이 커지면서 불투명해졌고 이에 따라 그리스 추가 구제금융 지원이 더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0.36%(32.39포인트) 하락한 8975.15에, 토픽스지수는 0.41%(3.07포인트) 내린 744.88에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지수 거래량은 30일 이동평균선의 15% 이하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도는 실적전망을 발표한 다이니폰스크린제조가 16% 급락했고 베어링제조사 NTN이 7.3% 하락했다. 유럽 매출비중이 큰 공구업체 마키타는 2.6% 내렸다.

이와모토 세이이치로 미즈호투신투자자문 매니저는 “일본 기업 실적이 좋지 않은데다 그리스 구제금융 집행이 계속 난국에 빠지면서 유럽 부채위기 우려가 다시 떠오르고있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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