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슈퍼스타K4' 도전자 홍대광이 로이킴을 라이벌로 꼽았다.
홍대광은 6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 톱4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내 라이벌은 로이킴"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평소 로이킴에게 '너 어떻게 부르냐?'고 물어보기도 한다"며 "처음부터 로이킴이 라이벌이라고 생각했다. 언젠가는 결판을 지을 때가 오겠지라고 생각한다"는 말로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간 치열한 경쟁을 이어왔던 '슈퍼스타K4'는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딕펑스, 로이킴, 정준영, 홍대광은 향후 2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 공연을 치른다. 결승전은 오는 2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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