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슈퍼스타K4' 도전자 정준영이 우승 후보로 딕펑스를 꼽았다.
정준영은 6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 톱4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딕펑스는 기타 없이 구성돼 음악 색깔이 신비롭고 임팩트 있다"며 이들을 우승 후보로 내다봤다.
또한 이날 정준영은 최근 화제를 모은 음이탈과 관련 "사실 음이탈이 이렇게 이야기 되는지도 잘 모르고 있었다"며 "처음에는 잘했는데 마지막 부분에 잘 안 올라가서 힘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나 다운 모습을 보여준 걸 좋아해주신 분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런 성원 덕에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탈락자를 포함 생방송에 진출했던 톱12의 대국민 감사 전국 콘서트 '슈퍼스타K4 TOP12 콘서트'가 오는 12월 20일과 21일 서울 올림픽 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며 이후 총 6개 도시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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