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진 넣은 내비, 기름값 아껴주는 알약
졸음 퇴치 매운 캔디, 눈.비 발수코팅 와이퍼

▲ 항공사진이 탑재된 내비게이션(팅크웨어의 '아이나비 K11 에어)

▲ 항공사진이 탑재된 내비게이션(팅크웨어의 '아이나비 K11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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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한 아이디어 차량용품들이 화제를 낳고 있다. 항공사진을 탑재한 내비게이션이 있는가 하면 연료 절감을 돕는 차량용 알약도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팅크웨어는 최근 '아이나비 K11 에어'을 출시하면서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이 제품은 거치형 내비게이션 최초로 항공사진과 로드뷰를 적용해 목적지 사진을 직접 보고 사용자가 길을 찾게 한다. 편리한 사용을 위해 폰트와 메뉴 조작방법도 수정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쉽게 기기를 조작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직접 운전을 해보면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달 중순부터 판매될 예정이지만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연료절감을 돕는 차량용 비타민(선맥통상의 오토비타)

▲ 연료절감을 돕는 차량용 비타민(선맥통상의 오토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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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고민인 운전자들을 위한 연소효율을 높여주는 차량용 알약도 있다. 선맥통상의 '오토비타'는 고체형 연료첨가제로 유기금속 화합물을 주원료로 해 엔진을 세정한다. 단순세정에 그치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화학적 원리로 연료비는 낮추고 출력은 높인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사용법도 간단해 60리터 기준 주유 전 한 알을 넣고 주유하면 된다.



▲졸음 퇴치 매운 캔디

▲졸음 퇴치 매운 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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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졸리나' 캔디는 고추의 성분인 캡사이신과 겨자의 미로신으로 만들어진 졸음운전 퇴치 아이디어 제품이다. 알싸한 매운 맛이 30분정도 이어져 일시적 효과를 주는 기존 제품들과의 차이로 시장에서 반응도 좋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1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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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비 발수코팅 와이퍼

▲ 눈, 비 발수코팅 와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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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진 만큼 겨울용 와이퍼도 인기를 끈다. 특히 '발수 코팅 와이퍼'는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차량 월동용품 중 하나다. 현대모비스의 '발수 코팅 와이퍼'는 와이퍼가 유리창을 닦는 동시에 고무날에서 발수성분이 조금씩 나와 주행 시 물방울을 튕겨나가게 하는 효과가 있다. 눈, 비 가릴 것 없이 사계절 내내 활용성이 높다.


차량용품 업체들이 아이디어 용품을 앞 다퉈 쏟아내는 이유는 불황극복을 위한 자구책이라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심리가 꽁꽁 묶인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모으려면 제품의 기능뿐만 아니라 독특함도 중요하다"면서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이색 아이디어 제품들은 앞으로 더 다양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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