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보안청 제11관구해상보안본부는 4일 정오 무렵 중국 국가해양국 소속 해양감시선 4척이 조어도 북쪽 해상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 해역은 일본이 자국 영해라고 주장하고 있는 곳이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중국 배들에 해역을 이탈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중국 배의 조어도 인근 진입은 일본의 국유화 조치 이후 11번째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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