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엠씨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밴드 상단인 6000원으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와이엠씨의 희망 공모가 밴드는 5100원~6000원이었다.
조달된 자금은 생산 시설 확충과 신규 사업을 위한 장비 및 원재료 구입 등 외형 성장을 위한 내부 역량 강화에 대부분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는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한 차입금 상환에도 쓰이게 된다.
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와이엠씨의 수요 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68.54%가 밴드가 상단인 6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면서 “와이엠씨의 수요예측에는 총 290여 개의 기관들이 참여해 208.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기관투자자의 관심이 컸다”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꼭 봐야할 주요뉴스
톱스타 앞세운 커피 1500원…개인 카페는 '숨죽인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