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현대·기아차의 미국 시장 판매량이 2년 연속 100만대를 웃돌았다.


1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32,000 전일대비 9,000 등락률 -1.66% 거래량 1,089,561 전일가 541,0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 "모든 지출 원점 재검토…SDV·로봇 개발 계획대로"(종합) 현대차 46조 역대 최대 1분기 매출…관세 탓에 영업익 30%↓(상보)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에 풍력주 ‘꿈틀’...기회를 더 크게 살리려면 는 10월 미 판매량이 5만271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누적 판매 대수는 59만85대로 늘었다.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58,4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1.00% 거래량 1,112,754 전일가 160,0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기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서 EV 콘셉트카 전시 현대차·기아, 채용연계 교육으로 AI 엔지니어 양성 코스피, 사상 최고치로 마감…6400선 근접 의 10월 한달간 판매량은 4만2452대로 올해 누적 판매대수는 47만7366대로 확대됐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합계 누적 판매량은 106만7451대로 늘어 2년 연속 100만대를 넘어섰다.

그러나 현대차의 10월 판매량은 5만2402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10월에 비해서는 4.1% 줄어든 것이다. 6만25대가 판매됐던 전월에 비해서는 무려 16%나 줄었다. 10월 판매 감소는 10월 마지막 3일간 미국 동부를 강타했던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도 무관치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 차량 중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나타의 10월 판매량은 7.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산 판매도 8.6% 줄었고 액센트 판매량은 무려 30%나 급감했다. 반면 엘란트라 판매량은 12% 증가했고 아제라 판매량도 큰폭으로 증가해 840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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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중형 승용차 옵티마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3% 증가한 1만2948대가 팔린데다 소형 승용차 리오가 30.8%, 준중형 승용차 포르테가 25.4% 판매가 증가하면서 전년동기대비 12.6% 판매가 늘었다.


기아차는 미국 진출 이후 올해 처음으로 연간 판매 50만대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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