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야쿠르트아줌마와 시민봉사단은 140톤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한국 기네스 기록 갱신에 나선다. 야쿠르트아줌마들은 2008년 서울광장에서 130톤의 김치를 만들어 한국 기네스에 등재된 바 있다.
정용찬 한국야쿠르트 홍보이사는 "매년 김장비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행사를 시작한 이후로 한 번도 김장 규모를 축소한 적이 없다"며 "올해도 정성껏 준비한 재료에 야쿠르트아줌마와 시민들의 사랑을 가득 버무려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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