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유통주 약세장에서 홈쇼핑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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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전거래일 대비 4500원(1.86%) 오른 24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상승반전했다.
GS홈쇼핑 도 전일보다 3700원(2.95%) 오른 12만9300원에 거래중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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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1000원(0.78%) 오른 12만8500원을 기록중이다.
홈쇼핑주는 소비침체와 규제강화로 대형 유통주들의 실적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반사이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TV 부문 취급고 증가율이 두자리수대를 이어나가면서 홈쇼핑 업종이 향후 저성장 국면에서의 소매유통업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GS홈쇼핑은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CJ오쇼핑은 자체 상품소싱 경쟁력 강화를 위해 PB상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독자개발 브랜드(PB상품) 확대는 안정적 마진 확보와 향후 미디어커머스, 홈쇼핑채널 확장으로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영업력 개선의 긍정적인 신호"라고 판단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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