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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격으로 꿈의 단독주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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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마을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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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리뷰 최재영 기자]

양평 숲속마을이 2차 분양에 나선다. 숲속마을은 토지비용을 포함해 2억5000만원에 단독주택을 가질 수 있는 곳으로 이미 1차분양에서 큰 인기를 얻어 화제를 모았다. 친환경 인테리어와 단열처리로 기존 아파트에 비해 난방비가 크게 줄어드는 것도 큰 강점이다.

이른바 땅콩집(cafe.naver.com/yppeanutown)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땅콩집건축이 양평 숲속마을 2차 분양에 나선다. 숲속마을은 120여평대 단독주택을 1억원대에 내놓아 이미 한 차례 화제를 모았었다. 이번 2차 분양은 총 30가구로 남한강이 보이는 양평군 개군산 아래 9527㎡(약2880평/전체1만,008평) 규모다.
숲속마을은 시행사겸 토지주 메종 드 라파미와 건축을 맡은 땅콩집 건축을 맡았고 지난해 1차 분양 당시 한달 만에 13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였다.
숲속마을은 1만여평에 단독주택 단지를 조성한 첫 마을이다. 땅콩집을 통해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으로도 단독주택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행사와 건축사가 함께 내놓은 실험작에 가깝다. 1차 분양을 통해 인기를 검증해 단독주택에 대한 ‘역사’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양평군은 하남시와 화성시에 이어 지난해 땅값 상승률 3위를 기록한 곳으로 남한강, 북한강이 접하는 조망이 뛰어난 청정지역이다.
양평 숲속마을 분양가는 1억5000만원이다. 토지비용 등을 포함하면 2억5000여만원 까량 된다. 1가구 분양면적은 396㎡(약 120평) 규모의 총 8가지 타입이다. 총 4명의 유명 건축가 설계한 집들이다. 3층 주택(1층+2층+다락)을 비용과 디자인의 기호에 맞춰 주택을 선택할 수 있다. 또 기존에 제시한 타입이 불편하면 입주자가 직접 주택 설계와 시공단계에 참여해 원하는 모양의 집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완공시점은 토지 계약부터 입주까지 8~9개월 가량 걸린다.
숲속마을의 큰 장점은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모든 주택에 다락방이 마련돼 있어 등기 평수보다 실평수가 넓다. 공사기간도 1~2달가량 짧은 편으로 이사 부담도 크게 줄어든다. 친환경 인테리어와 단열처리로 기존 아파트에 비해 난방비가 크게 줄어드는 것도 큰 강점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양평 숲속마을은 37번 국도와 44번국도를 이용하면 서울, 춘천, 홍천 접근이 수월하다. 또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중앙선 원덕역이 있어 서울 왕십리역까지 1시간내에 진입이 가능하다. 또 기차역 양평역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30분 거리다.
교육도 좋다. 반경 4~8km 이내에 어린이집, 유치원을 비롯해 개군초, 양평초, 양평동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 개군중, 양평중을 비롯해 양평고, 양일고도 인근에 있다.
주변환경은 매우 뛰어나다. 숲속마을 인근에 북한강이 위치해 있고 등산코스를 비롯해 자전거 전용도로가 개통됐다. 또 10km이내에 양평스파월드 용문산, 자연휴양림이 있으며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강상체육공원, 이포보 등이 있다.
양평 숲속마을 분양담당 ㈜땅콩집 고수혁 실장은 “최근 서울의 전세가격이 3천~5천만원정도 올랐다”며 “주택을 선호하는 이들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신개념 주택이라는 점이 3040세대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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